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업체인 페이스북은 지난 1월 30일 2012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15억 8,500만 달러, 순이익은 2억 5,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실적은 당초 전망치를 상회하는 것으로 모바일 성장세에 기인한 바가 크다.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가 한 컨퍼런스에서 “페이스북이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을 연결했고 이제 모바일 전문 서비스 제공기업으로 거듭났다”고 표현할 정도로 모바일은 페이스북 성장의 주요 성장요인으로 작용했다.
페이스북의 4분기 실적 중 광고 분야는 13억 3천만 달러로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한 가운데 모바일 광고 분야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4분기 모바일 광고 매출액을 살펴보면, 총 광고 매출에서의 비중이 23%를 차지, 3분기의 14%에 비해 무려 9%p나 상승한 수치다. 이는 페이스북의 모바일 서비스의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는 달리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의미한다. 더불어 모바일 광고매출 증가가 전체광고 수익 증대에 적지 않게 기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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