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obile이 얼마 전 2013년부터 보조금을 폐지하기로 공식 발표 했습니다.
현재 T-mobile은 기존 보조금 요금제와 무보조금 요금제인 Value plan을 병행하고 있으나 2013년부터는 보조금 요금제를 전면 폐지 할 것이라 합니다.
T-mobile CEO는 저렴한 요금제를 선호하고, 단말기 Upgrade를 제한하는 약정 요금제에 불만을 느끼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이런 고객 니즈 변화에 맞춘 차별화 전략으로 보조금 요금제를 폐지한다고 전하였습니다.
AT&T와 합병 무산, 지속적인 마이너스 성장률과 선불 중심 구조로 인해 보조금 모델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이 T-mobile이 보조금 폐지의 주요 배경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보조금이 통신 산업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인지하면서도 T-mobile의 보조금 폐지에는 회의적인 의견이 많았습니다. 보조금에 익숙해 있는 이용자들은 급격히 상승한 단말 비용 부담에 거부감을 일으킬 것이라 예측하며, 작은 통신사의 주도 하에는 보조금 폐지를 성공적으로 이뤄내기 어려울 것이라 전망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