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EV, Electric Vehicle)는 세계적인 녹색성장정책(Green Growth Policy)의 기조와 함께국제기구뿐만 아니라 각국의 정부 및 기업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미래형 융합기술이다. 전기자동차의 보급ㆍ확대뿐만 아니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PHEV, Plug-in Hybrid Electric Vehicle) 등과 같은 친환경자동차 개발과 더불어, 전기충전시스템 및 차량용 베터리의 개발과 표준화에 집중하고 있다. 2012년 세계 IT 및 자동차 선진국들은 전기자동차 및 충전시스템의 기술 표준을 놓고 주도권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해당기술들의 표준화를 선점하는 지 여부에 따라, 시장의 판도가 기울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국내 전기자동차의 상용화 및 보급을 촉진하기 위하여, 지식경제부는 「전기자동차 표준화 추진협의회」를 발족하였고, 민간 수요 표준의 개발 지원과 국제표준협력을 강화해 나갈 발판을 마련하였다. 「전기자동차 표준화 추진협의회」는 자동차 분야 표준개발협력기관인 자동차공학회를 사무국으로 하여, 현대기아, GM대우,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CT&T와 SK에너지, LG화학, PNE솔루션, 비나텍 등 관련 대기업 및 중소기업과 학계 및 연구계 전문가,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하였다. 전기자동차 기술표준 공동개발, 전략적 국제협력을 통한 기술 및 표준화 선도, 해외 전기자동차 규제 및 표준화 공동 대응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