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온도차 발전이 경제성을 갖기 위해서는 평균적으로 20℃ 정도의 온도 차이가 있어야 에너지 발전이 가능한 대체에너지로서의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여러 나라에서 차세대 에너지 발전 구상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다의 표층과 심층 1,000m와의 온도차는 적도 부근에서 크고 인도, 동남 아시아, 호주 남부, 멕시코, 브라질, 아프리카 중부 등에서 앞바다의 온도차가 풍부하다. 특히, 이쪽 분야에 상당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에서는 오키나와, 가고시마, 오가사와라 제도 등이 적지로 선정되어 이상적인 온도차 발전을 위해서 발전소와 공장 등의 온수 폐열을 활용하여 온도차 발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해외에서 진행되고 있는 해양 온도차 발전 기술 동향을 통해 우리나라 동해의 해양 온도차 발전 타당성이 입증되어 발전계획이 구체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본 고에서는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및 유럽과 미국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양 온도차 발전 연구 개발에 관한 기술 현황을 소개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