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게시글 검색
[산업연구원] 휴머노이드 로봇 활용 사회의 도래
테크포럼
2024-10-18 11:08:46

20세기 초 대량생산 방식 도입으로 획기적인 가성비 자동차를 만들어 공급했던 포디즘(Fordism)은 이전 시대와는 개념이 다른 이동성뿐만이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삶의 방식들을 태동시켰다. 포디즘은 자동차왕 헨리 포드가 미국 미시간주 자동차 공장에 ‘컨베이어벨트’로 연결하는 생산 방식을 도입하였고, 다섯 시간 걸리던 자동차 모델T의 조립 시간을 한 시간 반으로 단축시켰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컨베이어벨트에 도열하여 장시간 일할 노동자가 필요하였고, 이러한 수요는 먹거리를 찾아 도시로 몰려들던 가난한 농민들을 공장 노동자로 변신시켰다. 그러나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노동자들의 공정 부품화에 대한 사회적 부작용, 안전보건 문제의 대두, 정형화된 제품에 대한 소비자 기호 변화 등으로 50년쯤 지나 포디즘은 한계에 다다르게 되었다. 이 무렵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영화가 찰리 채플린의 <모던 타임즈>인데 아주 직설적으로 공장의 노동자가 컨베이어벨트와 기어에 부품처럼 끼워져 돌아가는 것을 익살스럽지만 비판적으로 보여준다 

 

 



[원문보기]



SNS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