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코발트를 제외하면 배터리용 핵심 광물이 특정 지역이나 국가에 매장된, 즉 지역 편중성으로 인해 문제가 되거나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
ㅁ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 이슈는 대부분 광물을 채굴한 이후 제련 또는 가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ㅁ 광물의 매장 측면에서는 편중 이슈가 없으나 채굴된 광물 대부분이 중국에서 제련·정련 등의 가공 과정을 거치게
되면서 이로 인해 공급망 이슈가 부각된다.
ㅁ 채굴된 배터리용 핵심 광물 중에서 중국의 비중이 가장 높은 원소재는 수산화리튬, 산화코발트, 구상흑연,
인조흑연 등이다.
ㅁ 미국의 FEoC(Foreign Entity of Concern; 해외우려기관)가 확정되면서 한국 기업들에게는 배터리 공급망에서
흑연과 음극재가 공급망 자립화의 최대 난관이 될 전망이다.
ㅁ 다행스럽게도 미국 재무부는 2024년 5월 3일(현지 시각) 발표한 IRA 전기차 세액공제 관련 최종 규정에서 중국산
흑연 사용 금지에 대한 2년 유예 조치를 포함했다.
ㅁ 다만 이는 한시적인 유예 조치이기 때문에 국내 배터리와 소재 기업들은 공급망 구축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일
필요가 있다. 남은 기간 탈중국 공급망을 구축하지 않으면 다시 위기를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