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업계에서는 한 달이 멀다 하고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서비스들이 등장한다. 그것도 소셜네트워크의 파괴력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다.
얼마 전에 많은 사람들의 소셜 타임라인에 등장했던 동영상이 페이스북이 보여준 가상현실 소셜 채팅이었다. 페이스북의 미래라고도 볼 수 있는 모습을 마크 저커버그가 시연하는 모습은 사람들이 그 동안 궁금해하던 SNS+VR의 모습을 명쾌하게 보여준 것이었다.
HMD(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를 쓰고 접하는 가상현실 (VR/AR)은 또 하나의 스크린으로 봐야 한다. 지금까지 우리는 새로운 스크린이 등장할 때마다 매우 큰 경험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목도했다. 컴퓨터 스크린이 등장할 때 그랬고, 스마트폰이 등장할 때 그랬다. 쇼핑에서부터 미디어 경험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의 모습은 그런 새로운 스크린의 출현으로 인해 송두리째 바뀌어 버렸다. 그동안 제공되던 서비스의 모습이 완전히 달라진 것이다.
가상현실이라는 새로운 스크린의 출현이 지금 시작되고 있다. 이 새로운 스크린은 또 우리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에 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그런 서비스 산업에 몸담고 있는 사람은 어떤 변화를 준비해야 할까? 이런 변화의 맥을 짚어보고 어떤 포인트에 주목해야 하는 지 한번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