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18세기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 능력을 가지게 됨으로써, 자급자족 하던 시대를 넘어 풍족한 경제적 혜택을 누리게 되었다. 농경사회에서 공업중심의 산업사회로 바뀌면서 자금과 조직력을 앞세운 대기업의 등장은 다양한 산업분야를 크게 성장시키며 경제성장을 이끌었다.
처음부터 대기업으로 출발하지는 않았지만 일부 기업들이 특정 산업분야에서 성장을 지속하고 두각을 나타내면서 점점 기업의 규모가 커지기 시작했다. 자본을 바탕으로 한 시장 독점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산업군별로 대기업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글로벌 비즈니스는 대변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시장변화에 순응하지 못하는 기업은 더 이상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약속하기 힘들어졌고, 혁신을 거부하는 기업은 글로벌 무한경쟁에서 도태의 위기를 맞고 있다. 이러한 위기는 대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가속시키고 있으며, 시장에 새롭게 나타나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에게는 투자와 협업의 중요한 파트너로 대기업이 떠오르고 있다. 일본 대기업의 스타트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사례를 통해 시사점을 찾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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