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블릿(Phablet)은 폰(Phone)과 태블릿(Tablet)의 합성어로 5인치 이상의 대형 스크린을 탑재하여 휴대폰의 기능 뿐만 아니라 태블릿PC의 장점까지 겸비한 스마트폰을 일컫는 신조어다. 따라서 패블릿은 곧 스마트폰의 대형화를 의미한다 할 수 있다.
2011년 삼성전자의 5인치, 5.1인치 갤럭시폰 시리즈를 시초로 하여 스마트폰 단말 시장에 패블릿 단말이 부상하고 있다. 2014년 9월, 소형 액정만을 고집하던 애플(Apple)도 전향적으로 4.7인치 아이폰 6와 5.5인치 아이폰 6+를 출시하며 패블릿 단말 트렌드에 가세했다.
패블릿 단말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여 2019년 전체 스마트폰의 과반수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게다가 패블릿 단말 시장의 성장은 태블릿PC 시장을 잠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본고에서는 패블릿 단말의 성장과 그에 따른 파급효과를 살펴보고, 전체 스마트폰 시장 구도에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 살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