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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정책연구원] ICT 기업의 금융업 진출 동향: 페이스북과 알리바바를 중심으로
테크포럼
2014-09-24 11:57:07

페이스북은행, 구글은행 등은 더 이상 낯선 용어가 아니다. 미국에서는 모바일 송금서비스인 ‘벤모(Venmo)’가 모바일로 송금해 달라는 동사로 쓰일 정도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전자금융을 리드하며 전 세계 이목을 끄는 기업들은 중국 ICT 기업인 알리바바, 텐센트 등이다. 이러한 현상을 반영하듯 Accenture(2014)는 2020년에 전통적인 금융업매출의 3분의 1가량이 ICT 기업에 의해 잠식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들 기업들의 금융업 진출 방향은 서비스 지역 확장과 금융업 영역 확장 두 가지 측면에서 살펴볼수 있다.1) 즉, ICT 산업 특성상 글로벌 기반의 가입자 확보가 용이하기 때문에 해외시장 개척은 자연스러운 선택이다. 한편, 소액결제 및 송금이라는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은 서비스로 시장의 신뢰를 형성한 뒤 고액거래, 펀드, 대출 등의 금융서비스 전반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전략도 충분히 예측 가능하다. 이와 관련하여 본 고에서는 각 전략을 가장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는 페이스북과 알리바바의 최근 동향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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