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간을 연결하는 기존 통신시장의 포화에 따라 사람과 기계, 기계와 기계간(Machine to Machine: M2M)의 통신시장 성장에 기대를 걸었던 통신사업자 주도의 사물통신 시장은 전망과는 달리 빠르게 성장하지 않았다. 그 동안 정부와 지자체 등 공공부문에서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분명한 니즈와 예산을 갖고 사물 통신시장을 이끌어 왔지만 성장이 한계에 도달하였다.
예상 밖으로 침체 상태에 빠져 있던 사물통신 서비스 시장이 스마트폰 활성화로 새로운 양상을 보이면서 재도약의 계기가 마련되었다. 특히 2013년 2월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과학과 ICT를 기존 산업에 융합해 새로운 산업을 창조하고 일자리를 만들어서 국가 경제를 부흥시키는 ‘창조 경제’를 국정 지표로 설정하여 강력하게 추진함으로써 융합의 기반이 되는 사물통신 시장이 성장의 계기를 맞이하고 있다.
본 고에서는 사물통신의 서비스 시장 관점에서 현황과 향후 발전 전망에 관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