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도구는 근육을 대신하여 힘을 만들어 내는 수준을 지나 이제 기억하고 사고하는 것까지 대신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 학습하고, 기억하고, 판단하는 것은 두뇌의 역할이다. 그런데 어떤 도구가 그 일을 마치 내가 스스로 하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대신해 줄 수 있다면 그것을 내 몸 바깥에 놓인 두뇌, 즉 외뇌 또는 엑소브레인(Exobrain)이라 불러도 무방할 것이다. 그런 외뇌(Exobrain)의 이용이 보편화된다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수준의 일상이 펼쳐질 것이다.
- 진보의 조짐
- 인지와 판단을 대신하는 도구
- 학습과 기억을 대신하는 도구
- 마치 몸의 일부처럼 이용되는 도구
- 산업적 시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