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 호우, 기록적 폭설 등으로 홍수, 절개지 붕괴, 산사태 등의 발생빈도가 급증하고 건당 피해규모가 커짐에 따라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의 중요성은 날로 증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태풍ㆍ홍수와 같은 자연재해로 인한 연평균 피해액이 1970년대 362억 원에서 2000년대 1조 7,000억 원으로 약 47배 증가하였다. 태풍, 홍수, 폭설 등 자연재해에 따른 119 구조대의 구조활동 건수가 3년 만에 4배 가까이 늘었다(2007년 612건, 2008년 554건, 2009년 1,313건, 2010년 2,347건)
또한, 도시화, 산업화로 수질오염사고 발생시 피해규모가 대형화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사회 물안전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4대강 유역에서 수질오염사고 259건(한강 99, 낙동강 31, 금강 25, 섬진강 및 영산강 19, 기타 85)이 발생하였으며, 이로 인해 용수공급 중단 및 오염된 수돗물 음용 등 시민 건강에 직간접적인 피해를 야기하였다.
따라서, 현재 대하천 중심의 수질 관리 체계에서 중소하천, 지류/지천, 저수지 등으로 물관리 대상을 확장함으로써 물환경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물환경관리 전략체계의 구축이 요구된다.
본 고에서는 중소하천, 호소(湖沼) 등의 수질관리에 적합한 USN 기반 수질관리 기술의 개발동향, 핵심 소요기술 및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