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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경제연구원] 선진국 제조기업 U턴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테크포럼
2012-08-01 09:23:39

글로벌 제조기업들의 약진, 제조업 비중이 높은 국가들의 상대적 고성장 등 최근 들어 제조업의 중요성이 재조명 받고 있다. 선진 각국들은 성장활력 제고, 고용창출, 무역수지 개선을 목적으로 자국 내 제조업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제조업 경쟁력이 약화되어왔던 미국, 영국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제조업 중시 정책들을 내어놓고 있으며, 제조강국인 독일, 일본도 자국의 유리한 생산기반을 더욱 강화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글로벌 제조기업들의 생산지 전략도 수정되는 모습이다. 신흥국의 가파른 임금 상승 등 직접 비용의 상승으로 생산입지로서의 매력도가 저하되고 있다. 기술 유출, 품질 저하 등 숨은 비용이 부각되고, 장기적인 기업경쟁력도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면서 신흥국 이전 움직임에 제동이 걸리는 추세이다. 간접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제조기반이 있다면 노동비용 열위에도 불구하고 선진국들의 생산입지 경쟁력은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은 우수한 연구역량, 발달된 자본시장 등 기업환경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독일, 일본에는 경쟁력있는 부품소재 기업들이 있고 산업 집적지들이 조성되어 있다. 우리 정부도 한미, 한EU FTA를 기점으로 국내에서도 U턴 기업에 대한 지원정책을 내어놓고 있다. 그러나 저부가가치, 노동집약적 제조업들이 기업 유인책만으로 기업U턴을 유도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부품 소재기업들의 경쟁력 향상, 클러스터 기능 강화 등 산업생태계의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야말로 제조기업 U턴의 지름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목 차 >
1. 선진국 제조업 중시 정책
2. 글로벌 기업 생산지 입지전략의 변화 움직임
3. 국내 정책에의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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