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024년 3월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 체제 구축으로 5대 우주경제 강국을 실현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로써 올해 항공우주청 발족과 함께 국내의 우주산업 육성의 본격화가 예상되어 관련 생태계 전반의 발전 기회가 예상되고 있다.
이를 위해 2023년에 조성한 정부, 민간 매칭 우주 펀드를 2배 이상 확대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20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을 1조 50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전세계적으로 우주 기술은 안보 경쟁에서 나아가 민간 뉴스페이스 시대로 진화하고 있으며, 기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신산업을 탄생시키는 핵심 미래 성장 동력으로 발전하고 있다.
전통적인 우주강국인 미국, 러시아 외에 중국, 일본, 인도 등 신흥국의 우주 개발 경쟁 격화와 함께 소형위성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스타트업, 우주여행까지 상정한 테슬라(스페이스-X), 아마존(블루 오리진) 등
글로벌 IT 기업의 도전적 시도가 시장을 변화시키고 성장시키는 동력이 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드론 등 무인 자율주행 항공기의 등장으로 항공산업의 영역이 확대되면서 항공산업도 주목을 받고 있으며,
에어택시로 불리는 UAM, AAM 등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신시장 상용화 경쟁도 국제적으로 심화되어가고 있다. 우리나라도 2025년 5월을 목표로 UAM 상용화 계획을 밝히고, 실증과 시험비행을 해오고 있으며, 관련 법규와 제도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항공우주산업은 군사적 목적에서의 중요성도 커지면서 국가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어, 미국도 달 탐사를 우주정책의 우선 과제로 선정, NASA 예산을 증액하는 등 우주개발에 적극적으로 나고 있으며,
우주에서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우주군도 창설한 바 있고, 최근에는 중국과 일본도 우주산업 육성에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어 본격 우주개발 시대를 예고하고 있으며, 러-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 등 전세계적인 국지적 분쟁 증가로
군수분야의 항공기 시장도 드론을 포함해 시장이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되어 국내의 관련 방산업계는 “K-방산”을 브랜드화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가성비로 수주를 확대해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급변하는 기술 경쟁의 장으로 변화하고 있는 우주, 항공분야에서의 경쟁력 확보가 경제와 안보 등 국가의 생존능력을 좌우 할 수 있다는 분석과 평가도 나오고 있는 현실에서,
이에 당사는 시장이 확대되는 차세대 항공산업과 함께 신규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우주, 위성산업의 실태와 장래전망을 정리 분석하여 본서를 발간하게 되었으며, 관련 시장에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